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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 빛나는 ‘e편한세상 헤이리‘

올 연말 경기 지역에 신규 분양이 대거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지하철 연장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된 파주시 신규 단지에 높은 기대감이 몰리는 모습이다.   우선, GTX-A노선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GTX-A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서울역~삼성~동탄 간 약 79.9km를 연결하는 노선이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있다. 파주시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7월 대화~금릉 연결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됐다. 이 노선은 현재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 시 종로3가, 고속터미널 등 서울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미분양 물량을 한 자릿수로 유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월 1,567가구에서 올해 8월 3,180가구로 2배 이상 증가한 반면, 파주시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해 5월 1가구 이후 올해 8월까지 여전히 1가구를 유지하고 있다.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의 경우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가격에 거래가 잘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GTX-A노선 운정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울마을1단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20년 3월 입주)’는 올해 9월 7억5,500만원에 거래돼 입주 직후 가격과 비교했을 때 큰 하락 없이 가격 방어가 잘 이뤄지고 있다. 또 올해 거래량이 전년동기(‘21년 1월~’21년 10월) 대비 증가하며 관심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서울권 출퇴근이 가능한 인접 지역으로 향하는 ‘탈서울’ 수요가 꾸준히 몰리고 있는 데다 교통망 개통이 이뤄지면 지역의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파주시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 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 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끈다.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예정이며,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파주시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된 분양가도 주목할만 하다. 전용면적 84㎡ 기준 3억원 후반대부터 시작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은 셈이다. 아울러 금리가 계속 상승되는 가운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돼 금리 인상기에도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의 정당 계약은 11월 14일(월)~16일(수)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미래가치 교통호재 경기도 미분양 a노선 운정역 파주시청 자료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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